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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미리 보는 의대 신경학 강의 글·그림 안승철 | 152*225mm(무선제본) | 308쪽 | 값 16,000원 | 2020년 9월 9일 펴냄 표지: 랑데뷰 울트라 화이트 210g(4도, 후가공 에폭시) 면지: 매직칼라 뉴주홍색 110g 본문: 그린라이트 80g(1도, 부분 4도) [보러 가기] 1. 이 책은… 날마다 한 페이지씩, 256일에 걸쳐, 의대 교수가 직접 그린 최고의 신경학 교양 만화 뇌에, 신경학에, 좀더 쉽게 다가갈 방법이 없을까? “‘척수소뇌로(Spinocerebellar Tract)’라고 하면 무슨 외계어인가 싶죠?” 단국대 의대에서 신경학을 가르치는 안승철 교수는 강의 진도를 잘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했다. “공부에는 난다 긴다 하는 학생들이 막상 의대에 입학하고 나면 과락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또 하나의 목소리 배춘희·박유하 지음, 판형 150*224mm, 306쪽, 값 16,000원, 2020년 8월 28일 펴냄 1. 이 책은… “위안부 핑계대고 (운동을) 잡고 있는 기라.” “이기 말이 안 되는데 싶으만, 난 말 안 한다고.” ‘나눔의 집’에서도 고독했던, “적은 100만, 우리 편은 나 한 명”이라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배춘희 할머니의 목소리, 작고 6년 후에야 세상에 나오다! “딴 말 할 건 없고… 밖에서 누가 듣는다.” 2014년 3월 28일 오후 5시 지나서, 배춘희 할머니가 전화 통화 중에 한 말이다. 상대는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 박 교수는 그 책을 낸 뒤에 일본의 사죄/보상에 대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할머니들을 만났다. 그러나 ‘나눔의 집’과 정대협의 ‘가.. 더보기
세계시민주의 전통 원제: The Cosmopolitan Tradition: A Noble but Flawed Ideal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강동혁 옮김, 판형 153*224mm, 348쪽, 값 18,000원 2020년 6월 30일 펴냄 1. 이 책은… 누군가 그에게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세계의 시민이다.” 두려우면 마음이 좁아진다. 지금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세계적 유행병 코로나바이러스의 시대에는 두려움을 품을 만한 이유가 너무도 많다. (…) 두려움의 시대에는 국경 너머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가 공동의 문제를 겪고 있는 단일한 세계의 시민이라는 것을 생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 이처럼 도덕적으로 위험한 시대에,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엄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출생이나.. 더보기
유사과학 탐구영역 4 계란계란 지음 | 148*210mm | 284쪽 | 2020년 6월 12일 펴냄 | 값 16,000원 1. 이 책은… 카더라 통신에 혹하는 팔랑귀를 위한 교양 과학만화, 『유사과학 탐구영역』 완결편! 거짓의 안대를 벗어주세요! 과학적으로 세상 읽기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무지와 싸운다’는 모토로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갭마인더재단의 설립자 한스 로슬링은 “세상이 생각보다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애써 외면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인간의 평균수명이나 소득 수준 등등 다양한 지표로 볼 때 세상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과학이 이러한 진보에 크게 기여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까다로운 식품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를 손쉽게 얻으며 예방접종 및 공공위생 개선으로 질병을 많이 극복해낸 오늘.. 더보기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레토 슈나이더 지음 | 고은주 옮김 | 163*230mm | 340쪽 | 2020년 5월 15일 펴냄 | 값 15,000원 [상세 정보] 1. 이 책은… “하도 궁금해서 직접 해봤는데요…” 사소하거나 엄청난, 과학의 정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91가지 미친 과학실험 예수님은 어떤 고난을 겪었을까? → 십자가에 매달려보면 되잖아 채소 없이 고기만 먹어도 건강할까? → 난 이제부터 육식주의자다! 공기가 아닌 액체로 호흡할 수 있을까? → 꼬르르르… 연구에 목매는(?) 과학자들―미쳤다, 또 미쳤다 목을 조를까, 아니면 부러뜨릴까? 19세기 말, 어떤 식으로 교수형을 집행하는 게 가장 ‘인도적인지’를 두고 의학자들 사이에서 불꽃 튀는 논쟁이 벌어졌다. 뉴욕 의과대학의 그레임 해먼드는 목을 조르는 것이 더 빠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