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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위해서』-『제국의 위안부』라는 물음을 펼치다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세 번째 책, 『대화를 위해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대화를 위해서『제국의 위안부』라는 물음을 펼치다 우리는 정말 ‘위안부’의 삶을 이해한 것일까우리는 정말 4반세기에 걸친 위안부 문제 운동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일까일본은 『제국의 위안부』를 ‘제국에 동원당한 위안부’로 읽었다 이 책은 박유하가 『제국의 위안부에서 제기한 ‘협의체’의 도마 위에 올려야 할 여러 문제를 ‘논쟁’의 형식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대화’를 위한 소재로서 제시하는 것이다.”-니시 마사히코西成彦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교수, ‘머리말’에서 “『제국의 위안부』는 ‘민족’과 젠더가 착종하는 식민지지배라는 큰 틀로 국가책임을 묻는 길을 열었다.”-가노 미키요 이 책 는, 2014년 6월 16일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할머니.. 더보기
『광기와 문명』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두 번째 책, 『광기와 문명』이 출간되었습니다. 광기와 문명성경에서 DSM-5까지, 문명 속의 광기 3000년의 역사광기는 문명의 반대편이나 변방이 아니라,문명 ‘속’에 있었다! “푸코에 대한 훌륭한 비판” 『파리 리뷰』 “광기의 문화사를 다룬 최고의 저서” 리처드 바넷, 『랜싯 사이키어트리』 광기, ‘가장 고독한 고통’에 관심 있는 모든 이의 필독서!푸코와 ‘정신의학’을 넘어선 최고의 ‘광기의 문화사’! 한국에서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앓는다(2016년도 정신질환실태조사). 지난 일 년 동안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 사람은 470만 명으로, 성인 10명 중 1명이 2016년 1년 사이에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했다. 정신질환은 희귀질환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여.. 더보기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한 번째 책,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가 출간되었습니다.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인생 후반전, 인생의 제2막을 여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한시 산책또 다른 인생을 시작한 이들이여, 인생 이모작을 노래하라! 아침에 일어나 직장으로 출근하던 일상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다. 옷차림도 호칭도 바뀐 낯선 삶, 딱히 갈 곳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이 관계빈곤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자식에게는 아직 한참 들어갈 돈 천지고, 설령 출근을 하더라도 정년퇴직에 명퇴 압박까지 눈치 봐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는 인생 전반기와 후반기, 청년과 노년 사이, 가족과 인간관계 사이에 ‘낀’ 50+ 세대에게 본격적인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더보기
『화산華杉의 온전하게 통하는 손자병법』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 번째 책, 『화산華杉의 온전하게 통하는 손자병법』이 출간되었습니다. 화산華杉의 온전하게 통하는 손자병법 조조, 두목, 매요신 등 『손자병법』의 주석가 11명에서청말의 증국번, 인민해방군 곽화약 장군에 이르는 권위 있는 해설을 온전하게 담아내고 국가조직의 통치술, 군사학, 기업 경영전략, 인생철학까지 두루 온전하게 통하는 『손자병법』의 결정판! 지금, 왜, 다시 『손자병법』인가? 『손자병법』 열풍이 뜨겁다. 2500년 전에 쓰인 이 병법서는 나폴레옹, 이순신 장군, 베트남의 전쟁영웅 보응우옌잡, 걸프전 사령관 노먼 슈워츠코프 등이 읽고 실전에 적용했을뿐더러, 손정의와 빌 게이츠 같은 기업인들의 경영철학, 미국 MBA의 필독서,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군사전략 교재로까지 사용되는.. 더보기
세상을 만든 분자, 『산소』 뿌리와이파리의 백쉰아홉 번째 책이자, 의 열다섯 번째 책, 『산소』가 출간되었습니다. 산소 세상을 만든 분자 생명의 진화, 그리고 노화와 죽음,이 모든 것은 산소로부터 왔다! 12년 만의 한국어판 재출간!“지난 15년간을 매우 잘 버텨준 『산소』가 자랑스럽다.”— 닉 레인, 한국어판 서문에서 『산소』가 12년 만에 한국어판으로 다시 나왔다. 2002년에 첫 출간된 닉 레인의 『산소』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2004년에 소개되었다가 절판되어 국내 독자들에게 아쉬움을 주는 책이었다. 2016년 4월에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의 현대 과학 고전 시리즈인 의 여섯 번째 책으로 선정되어 21세기 과학고전으로서의 권위를 다시 입증해 주었다. 이 책의 여러 가설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