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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시간 주철현 지음|150*215mm | 548쪽 | 2021년 3월 2일 펴냄|값 25,000원 [상세 보기] 1. 이 책은… “바이러스의 시간은 바이러스가 정한다” _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팬데믹과 인포데믹 시대에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코로나바이러스, 그 과학과 통찰의 결정판! 팬데믹의 게임 체인저는 백신이 아니라 사람이다 지금,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2021년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당분간 백신 접종과 집단면역이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2월 25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8,513명, 사망자는 1,581명이다). 그렇다면 백신은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을까? 문제는 3월 4일에서 4월 23일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이 더 크게, 더 .. 더보기
세계시민주의 전통 원제: The Cosmopolitan Tradition: A Noble but Flawed Ideal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강동혁 옮김, 판형 153*224mm, 348쪽, 값 18,000원 2020년 6월 30일 펴냄 1. 이 책은… 누군가 그에게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세계의 시민이다.” 두려우면 마음이 좁아진다. 지금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세계적 유행병 코로나바이러스의 시대에는 두려움을 품을 만한 이유가 너무도 많다. (…) 두려움의 시대에는 국경 너머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가 공동의 문제를 겪고 있는 단일한 세계의 시민이라는 것을 생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 이처럼 도덕적으로 위험한 시대에,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엄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출생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