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조선의 시네마 군상』 시모카와 마사하루 지음 | 송태욱 옮김 | 150x225mm 340쪽 | 2019년 9월 20일 펴냄 | 18,000원 [상세 정보] 이 책은… 압록강 국경 지대를 배경으로 한 조선 웨스턴 활극 , 스러져가는 수원 화성, 소학교의 일상, 추석을 맞은 마을 농악대를 담은 로드무비 , 종로 뒷골목 부랑아들과 화신백화점 옥상의 화려한 전광뉴스판으로 대조되는 , 영화에 새겨진 일제시대의 기록과 당시 사회상과 삶을 복원한 식민지 조선의 풍경! 이 책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조선 영화에 대해 일본의 전 신문기자가 쓴 첫 책이다. 근대 미디어의 대표 격인 영화가 식민지 조선에서 어떻게 제작되고 또한 무엇을 담아냈는가를 연구하고 서술했다. 조선의 감독이나 배우, 스태프, 제작자의 궤적을 통해 한국(조선)과 일본 동시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