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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 탐구영역 1』 148*210mm|300쪽|2018년 7월 27일 펴냄|16,000원 게르마늄 팔찌를 차고,갈증이 날 땐 수소수를 마시고,베이킹소다로 화장실을 청소하고,자기 전엔 항상 선풍기를 끄는 당신에게! 상술과 미신과 거짓말로 뒤엉킨 유사과학에 던지는 돌직구!과알못과 과잘알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인기 과학 웹툰, 대망의 단행본화! 얘들아 또 속냐!! 그런 거 다 가짜야!‘뉴스에서 봤는데, 이 식물이 미세먼지를 제거해준대!’ 그러냐? 그 식물이 아니라 비슷한 플라스틱 모형을 갖다놔도 정전기 때문에 달라붙을 텐데. ‘스마트폰 전자파 완전 몸에 해롭다는데, 전자파 차단 스티커 꼭 붙이고 다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전자파를 딸랑 스티커 하나 붙여서 막을 수 있을까. ‘야, 야, 그리고 있잖아. 요즘 수소수라는 게 있는데.. 더보기
『진화의 산증인, 화석 25』가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뿌리와이파리 백일흔세 번째 신간 『진화의 산증인, 화석 25』를 여러 매체에서 소개해주셨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책 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한겨레 화석 증거로 쓰는 '생명의 역사' 스물다섯 장면 부산일보 [시선] 상상조차 어려운, 그러나 실존했던… 연합뉴스 새는 깃털 달린 공룡… 화석에서 찾아낸 진화의 고리 더보기
『진화의 산증인, 화석 25』 신국판(양장)|512쪽|2018년 6월 29일 펴냄 발 달린 뱀, 절반의 딱지를 가진 거북, 걷는 고래, 뿔 없는 거대 코뿔소,…이 화석들이 당신의 눈을 열고, 당신의 삶을 빛나게 하기를! 수억 년 전 생태계의 모습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이 놀라운 화석들을 보는 것만으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절반의 거북’을 상상하지 못한다지금까지 지구에 살았던 모든 종의 99퍼센트는 멸종했다. 35억 년 전 최초의 생명이 등장한 이래로 과거 지구에는 오늘날 우리의 상식을 초월하는 다양한 생물이 살았다. 화석 기록을 보면 어떤 고래는 하마의 다리가 붙어 있어 네발로 걸어 다녔고(‘고래하마류’), 어떤 개구리는 도롱뇽 같은 몸에 꼬리가 붙어 있었다(‘개구롱뇽’). 고래와 무척 가깝지.. 더보기
『제국의 위안부』, 지식인을 말한다 신국판|400쪽|2018년 6월 16일 펴냄 “검사의 구형 ‘징역 3년’은 그 ‘지식인’들이 만든 것이었다” ―『제국의 위안부』 비판/비난에 대한 반론, 그리고 한국의 ‘지식인’들에게 던지는 근본적 질문! 왜, 학술공간과 광장이 아니라 법정인가?“『제국의 위안부』 고소고발 사태란, 정말은 학술공간에서 이루어졌어야 할 논의를 그렇게 법정에서 이루어지도록 만든 사태이기도 하다. 나에게 비판적이었던 한일 ‘지식인’들은 이 기간 동안 나를 공론의 장에 부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재판도 대중의 마녀사냥적 비난도 방관했다. (…) 이 책은 학계가 만들어주지 않았기에 내가 직접 만든, ‘공론의 장’의 첫 시도다.”(6쪽) 2014년 6월 16일, 위안부 할머니 아홉 분의 이름으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민.. 더보기
『제국의 위안부』, 법정에서 1460일 신국판|324쪽|2018년 6월 16일 펴냄 『제국의 위안부』 피소 4주년,아이러니 속에서 뚜렷이 드러나는 ‘위안부 문제의 현재’! 기존의 시각과 새로운 시각이 부딪치는 위안부 문제의 현재―다시, 『제국의 위안부』 고소고발 사태의 본질을 묻는다 『제국의 위안부』 재판의 가장 큰 아이러니, “나만 ‘피고인’으로서”“이 재판의 가장 큰 아이러니는, 검사도 변호사도, 학자와 기존 보고서들의 견해를 ‘대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 논문이나 보고서를 만든 이들은 법정에 없다. 완벽한 대리싸움임에도 관련 학자들은 법정에 아무도 없다. 그저 그들과 다르게 생각한 나만 ‘피고인’으로서 법정에 불려와 있을 뿐이다.”(158쪽) “이 소송이 나와 위안부 할머니들의 싸움이 아닌 것은 물론, 지원단체와 나의 싸움조차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