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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 -훈련된 외교관의 시각으로 풀어낸 에도시대 이야기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다섯 번째 책,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가 출간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훈련된 외교관의 시각으로 풀어낸 에도시대 이야기 근대화 우등생 일본을 만든 것은 무엇인가? 한국인들이 몰랐던 ‘축적’과 ‘가교’의 시간, 에도시대.동아시아 삼국의 근대화 경로의 운명을 가른 일본의 ‘에도시대’ 대해부를 통해21세기 새로운 역사의 길을 묻다! 8·15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일제의 잔악한 침략과 수탈에서 벗어나 ‘빛을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반일’민족주의를 제고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 내부의 문제를 직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조선은 어떤 사회였으며, 왜 식민지가 되었는가? 19세기 후반 서세동점西勢東漸의 시기에 근대국가 수립이라는 시험대 앞에서 일본은 .. 더보기
『야밤의 공대생 만화』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네 번째 책, 『야밤의 공대생 만화』가 출간되었습니다. 야밤의 공대생 만화 “왜 때문에 과알못인 제가 재밌는 거예요?”_양수환(직장인) 페이스북·카카오플러스친구 6만 명을 사로잡은최고의 과학만화! “과학과 개그가 팽팽한 균형을 이루는 최고의 과학만화”_김낙호(capcold) 만화연구가 어렸을 때, “정 만화를 읽고 싶으면 ‘유익한 만화’를 읽어라”며 부모님이 사준 과학만화를 펼쳐본 경험이 있다면, 적어도 교훈 하나쯤은 얻었을 것이다. ‘만화라고 해서 다 재밌지는 않다.’ 하얀 가운 입은 박사님과 남자애가 커다란 말풍선에 과학 용어를 잔뜩 욱여넣은 대화를 주고받다 끝나는 만화가 대부분이었던 시절, 어린이들에게 과학만화는 ‘노잼’의 대명사였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뒤 수학과 과학.. 더보기
『대화를 위해서』-『제국의 위안부』라는 물음을 펼치다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세 번째 책, 『대화를 위해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대화를 위해서『제국의 위안부』라는 물음을 펼치다 우리는 정말 ‘위안부’의 삶을 이해한 것일까우리는 정말 4반세기에 걸친 위안부 문제 운동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일까일본은 『제국의 위안부』를 ‘제국에 동원당한 위안부’로 읽었다 이 책은 박유하가 『제국의 위안부에서 제기한 ‘협의체’의 도마 위에 올려야 할 여러 문제를 ‘논쟁’의 형식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대화’를 위한 소재로서 제시하는 것이다.”-니시 마사히코西成彦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교수, ‘머리말’에서 “『제국의 위안부』는 ‘민족’과 젠더가 착종하는 식민지지배라는 큰 틀로 국가책임을 묻는 길을 열었다.”-가노 미키요 이 책 는, 2014년 6월 16일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할머니.. 더보기
『광기와 문명』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두 번째 책, 『광기와 문명』이 출간되었습니다. 광기와 문명성경에서 DSM-5까지, 문명 속의 광기 3000년의 역사광기는 문명의 반대편이나 변방이 아니라,문명 ‘속’에 있었다! “푸코에 대한 훌륭한 비판” 『파리 리뷰』 “광기의 문화사를 다룬 최고의 저서” 리처드 바넷, 『랜싯 사이키어트리』 광기, ‘가장 고독한 고통’에 관심 있는 모든 이의 필독서!푸코와 ‘정신의학’을 넘어선 최고의 ‘광기의 문화사’! 한국에서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앓는다(2016년도 정신질환실태조사). 지난 일 년 동안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 사람은 470만 명으로, 성인 10명 중 1명이 2016년 1년 사이에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했다. 정신질환은 희귀질환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여.. 더보기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 뿌리와이파리의 백예순한 번째 책,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가 출간되었습니다.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인생 후반전, 인생의 제2막을 여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한시 산책또 다른 인생을 시작한 이들이여, 인생 이모작을 노래하라! 아침에 일어나 직장으로 출근하던 일상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다. 옷차림도 호칭도 바뀐 낯선 삶, 딱히 갈 곳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이 관계빈곤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자식에게는 아직 한참 들어갈 돈 천지고, 설령 출근을 하더라도 정년퇴직에 명퇴 압박까지 눈치 봐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 『서리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붉어라』는 인생 전반기와 후반기, 청년과 노년 사이, 가족과 인간관계 사이에 ‘낀’ 50+ 세대에게 본격적인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