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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손안의 책>에 저희 『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가 소개되었습니다! 뿌리와이파리 편집부입니다. 뿌리와이파리의 스테디셀러『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가 7월 11일 MBC DMB 방송 에 소개되었습니다. 책 소개글 “오늘자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지하드주의자의 자살폭탄테러를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2011년 봄, 그리고 여름. 재스민혁명의 물결이 아랍 세계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 이제 마침내, ‘자유에 대한 혐오’와 ‘여성 억압’을 원동력 삼아 미 제국주의를 무너뜨리려던 그동안의 극렬 이슬람주의자들과는 달리, 군부독재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성취하려는 새로운 혁명세력이 나타난 것일까? 재스민혁명과 2011년 5월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은 테러리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그리고 이슬람 세계는 과연, 자유.. 더보기
『한겨레』북 섹션의 '작지만 강한 출판사' 코너에 뿌리와이파리가 소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입2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나요? 7월의 첫 날, 『한겨레』북 섹션의 '작지만 강한 출판사' 코너에 저희 '뿌리와이파리'가 소개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사진을 찍은 건 6월 18일이었습니다. 이런저런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독특한 구도의 사진이 실렸네요. 『한겨레』기사를 링크합니다. (사장님은 『월간 사회평론 길』의 기자, 편집차장이었고, 출판사 '사회평론' 의 편집주간을 1년 하신 건데, 기사 분량 때문인지 약간 사실과 다르게 나왔다고 하시네요.)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93829.html 더보기
시각예술저널 경향 『아티클』 5월호에 실린 출판사 인터뷰입니다. 시각예술저널 경향 『아티클』 5월호 '팔리는 책이 아닌 필요로 하는 책을 만드는 사람들' 꼭지에 실린 출판사 인터뷰입니다. 저희 회사 말고도 '승산','이론과 실천' ,'이매진','후마니타스', '푸른역사' 를 비롯 19개 출판사의 대표작들과 인터뷰가 충실히 실려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과월호를 구해보시는 것도 좋겠군요. (이걸 왜 이제야 올리냐고요? 몇 번의 배송 사고를 거쳐 5월호가 며칠 전에야 회사에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답변을 그대로 올립니다. (잡지에는 사장님의 답변이 문장으로 바뀌어 실렸습니다.) 1. 뿌리와이파리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출판사의 이름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1년에 몇 권 정도가 출판되며, 지금까지 총 몇 권의 책이 출판되었는가? 먼저.. 더보기
<장석준의 적록서재>에 소개되는 책들입니다 "몸담은 데가 진보정당 운동인 탓에 전부터 내게 들어오는 책들은 예외 없이 좌파 쪽 서적들이었다. 다만 나는 이러한 방향에 약간의 욕심을 더하고 싶었다. 단순히 기존 좌파의 연장선에 머무는 게 아니라 그 근본적 재구성을 강조해보자는 것이었다." 에서는 총 37권의 책을 다룹니다. 물론 중간에 다양한 책을 언급하고, 서평 하나가 끝날 때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해서 많은 책을 소개하는데요. 일단 서평의 주재료가 되는 책은 37권입니다. 어떤 책들을 소개하는지 표지로 보여드리면 책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사진을 몽땅 올립니다. 이 중 읽은 게 몇 권인지 세보세요. 부끄럽게도 저는 하나…. 더보기
다시 책 읽기를 시작하자! <장석준의 적록서재> 뿌리와이파리의 백스물세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장석준의 적록서재 장석준 지음|432쪽|값 18,000원 ‘적색’과 ‘녹색’의 책을 집어들고 읽으라! 과거와는 다른 책을 읽고, 같은 책이라도 달리 읽자.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이전과는 다르게 행동할 틈이 열린다. 2008년 금융위기는 신자유주의가 한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었지만, 다들 잘 알고 있듯 신자유주의는 끝날 조짐을 보이기는커녕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신자유주의 이외의 대안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때 촉망받던 과거의 대안들은 어느덧 용도 폐기되었고, 새로운 대안도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영국 역사가 페리 앤더슨의 말처럼 “저항 세력은 종교 개혁 이후로 가장 무장해제된 상태에 있다.” 좌파는 정작 자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