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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모스트 휴먼』 리 버거 · 존 호크스 지음 | 주명진 · 이병권 옮김 | 150x215mm | 288쪽+화보 32쪽 | 2019년 7월 26일 펴냄 | 18,000원 [상세 정보] 이 책은… “아빠, 화석을 찾았어요!” “지하동굴 속, 지름 18센티미터짜리 홈통을 오르내릴 ‘지하 우주인’을 찾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리 버거 팀의 세기적 발굴, 원인과 사람의 모자이크 특성을 지닌 두 종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와 호모 날레디, 그들과 함께 다시 쓰는 인간의 진화 이야기! 딱 1분 30초 만이었다, 아홉 살 난 아들 매슈가 이렇게 외친 것은. “아빠, 화석을 찾았어요!” 2008년 8월 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류의 요람’ 세계유산 지역의, 옛 광부들이 파놓은 3, 4미터 깊이의 구덩이, 아니 거기서 20미터쯤 .. 더보기
『호모 사피엔스, 그 성공의 비밀』 조지프 헨릭 지음 | 주명진·이병권 옮김 | 150x215mm | 656쪽 | 2019년 5월 17일 펴냄 | 28,000원 [상세 정보] 문화가 ‘호모속’을 완전히 ‘신종 동물’로 만들었다! ――문화-유전자의 공진화, 집단두뇌의 누적적인 문화적 진화로 풀어내는 우리 심리와 행동의 본성, 그리고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 자, 침팬지와 인간의 대결이다. 나무를 타거나 트럭을 끄는 시합은 피하고, 라이프치히에 있는 진화인류학연구소의 헤르만, 토마셀로 등이 침팬지 106마리, 독일 어린이 105명, 오랑우탄 32마리를 맞붙인 38가지 인지능력 대결부터 살펴보자. 공간, 수량, 인과, 사회적 학습과 관련된 능력을 파악하는 하위검사들로 구성된 이 대결의 결과는, 두 살 반 먹은 아이들은 훨씬 큰 뇌를 지녔음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