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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와의 '찐' 편집 이야기 ①] 편집의 눈으로 어떻게 세상을 볼까 《한판 붙자, 맞춤법!》 카페 북토크 ① 편집자, 일로 만난 사이 변정수와의 '찐' 편집 이야기, 첫 번째! 편집의 눈으로 어떻게 세상을 볼까 글 쓰고 책 만드는 분들, 글이 아니더라도 뭔가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씩 자신이 무슨 얘길 하고 싶어서 이렇게 작업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을 겁니다. 결국 글을 잘 쓰려면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명확히 나타내는 게 중요할 텐데요. 왜 우리는 맞춤법 같은 어문규범에만 얽매어 있는 걸까요? 맞춤법만 잘 따른 글은 결코 잘 쓴 글, 좋은 글이 아닙니다. 글쓴이 자신만의 생각과 관점이 잘 드러났는지를 먼저 눈여겨봐야 합니다. 출판평론가 변정수 선생과 말이란, 글쓰기란 무엇인지, 관점이 있는 편집이란 어떤 것일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 더보기
이달의 신간: 도널드 서순<유럽문화사>1-5 *책 소개 “도널드 서순의 방대하고 독특하고 백과사전적인 『유럽 문화사』는 현실을 꿰뚫어보는 세계주의적인 학자의 기념비적 저작이다.” _에릭 홉스봄 200년 동안 유럽인이 소비해온 문화형식을 총망라하는 2,790쪽의 대작! 원서 1,645쪽, 한국어판 2,790쪽에 달하는 이 야심찬 책은 1800년에서 2000년까지 유럽인들이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해온 거의 모든 문화형식을 총망라한다. 월터 스콧의 역사소설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까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 바버라 카틀랜드의 연애소설까지, 호가스의 판화에서 연재만화 까지, 하이든의 교향곡에서 비틀스의 로큰롤까지, 로시니의 에서 뮤지컬 까지, 픽세레쿠르의 멜로드라마에서 연속극 까지, 그리피스의 에서 스필버그의 까지, 지난 200년간 유럽 전역의 .. 더보기
도널드 서순 <유럽 문화사> *책 소개 “도널드 서순의 방대하고 독특하고 백과사전적인 『유럽 문화사』는 현실을 꿰뚫어보는 세계주의적인 학자의 기념비적 저작이다.” _에릭 홉스봄 200년 동안 유럽인이 소비해온 문화형식을 총망라하는 2,790쪽의 대작! 원서 1,645쪽, 한국어판 2,790쪽에 달하는 이 야심찬 책은 1800년에서 2000년까지 유럽인들이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해온 거의 모든 문화형식을 총망라한다. 월터 스콧의 역사소설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까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 바버라 카틀랜드의 연애소설까지, 호가스의 판화에서 연재만화 까지, 하이든의 교향곡에서 비틀스의 로큰롤까지, 로시니의 에서 뮤지컬 까지, 픽세레쿠르의 멜로드라마에서 연속극 까지, 그리피스의 에서 스필버그의 까지, 지난 200년간 유럽 전역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