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모 사피엔스, 그 성공의 비밀』 조지프 헨릭 지음 | 주명진·이병권 옮김 | 150x215mm | 656쪽 | 2019년 5월 17일 펴냄 | 28,000원 [상세 정보] 문화가 ‘호모속’을 완전히 ‘신종 동물’로 만들었다! ――문화-유전자의 공진화, 집단두뇌의 누적적인 문화적 진화로 풀어내는 우리 심리와 행동의 본성, 그리고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 자, 침팬지와 인간의 대결이다. 나무를 타거나 트럭을 끄는 시합은 피하고, 라이프치히에 있는 진화인류학연구소의 헤르만, 토마셀로 등이 침팬지 106마리, 독일 어린이 105명, 오랑우탄 32마리를 맞붙인 38가지 인지능력 대결부터 살펴보자. 공간, 수량, 인과, 사회적 학습과 관련된 능력을 파악하는 하위검사들로 구성된 이 대결의 결과는, 두 살 반 먹은 아이들은 훨씬 큰 뇌를 지녔음에도 .. 더보기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사』 신상목 지음 | 152x215mm | 400쪽 | 2019년 4월 22일 펴냄 | 18,000원 [상세 정보] 유럽인들은 왜, 어떻게, 머나먼 일본까지 오게 되었는가? 대항해시대가 촉발한 도전과 기회의 역사에서 조선과 일본은 어떻게 다른 길을 걸었는가? 16세기 중반 이후 유럽 세력의 진출과 함께 동아시아에서는 새로운 물결이 일렁이고 있었다. 기술과 물자가 정치적 권위에 의한 배분이 아니라 상업 논리로 거래되는 환경의 변화를 맞아, 고유의 문물이 얼마나 우수한가가 아니라 타자他者의 문물을 어떻게 유입시켜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느냐가 국력의 척도가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대한 개방성과 수용성이 이후 동아시아 3국의 번영 또는 쇠퇴의 길을 갈랐다. ‘자신의 역사’를 알고자 한다면 ‘.. 더보기
[과학책방] 우리는 모두 2% 네안데르탈인이다 /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YTN 사이언스 〈과학 책방〉에 『우리는 모두 2% 네안데르탈인이다』가 소개되었습니다. [과학책방] 우리는 모두 2% 네안데르탈인이다 /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이미지를 누르시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