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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번식―암컷 관점 원제: Reproduction in Mammals: The Female Perspective 버지니아 헤이슨 · 테리 오어 지음 | 김미선 옮김 | 최진 감수 양장(152*225mm) | 580쪽 | 2021년 2월 24일 펴냄 | 값 28,000원 [상세 보기] 1. 이 책은… 모든 것은 암컷이 결정한다! 진화의 능동적 참여자이자 번식의 주체, 암컷의 눈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포유류의 세계 생후 한 달 된 점박이하이에나(표지사진)와 눈을 맞춰보라. 젖을 더 달라는 듯, 어미 콧잔등에 대고 킁킁대는. 케냐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 어느 굴에 사는 이 모녀 하이에나는 책에서 남성 편향 및 의인화 편향을 강조한다. 각 장은 암컷 지배적 모계사회를 이루는 하이에나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책은 포유류의 번식을 하나의 응.. 더보기
쓸데없이 유익한 꿀잼 꿀벌과 개미개미 이야기 무선혜드셋 글·그림 | 황보연(동물행동학 박사) 감수 | 148*210mm|212쪽 2020년 11월 24일 초판 1쇄 펴냄|값 15,000원 ISBN 978-89-6462-150-9 (07490) [상세보기] 1. 이 책은… 꿀벌꿀벌 개미개미… 곤충과 벌레와 여러 동물들의 반전 매력에 풍덩! 깜찍한 그림체와 깨알 드립의 향연― 쓸데없이 유익한 생물학만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곤충도 그렇다 그거 알아? 페로몬으로 의사소통하는 개미는 소리도 낼 줄 알아. 죽기 전 단말마로 엄청난 고음을 내어 주위에 알리지. “내 꿈은 개미 왕국의 예쁜 공주님이 되는 거였어!” 흰개미는 포식자인 개미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개미보다 100배나 조용하게 움직인다고 해. 얼마나 ‘살금살금’ 걷는 걸.. 더보기
『최초의 가축, 그러나 개는 늑대다』 레이먼드 피에로티 · 브랜디 R. 포그 지음 | 고현석 옮김 | 152x225mm(양장) | 436쪽 | 2019년 8월 16일 펴냄 | 25,000원 [상세 정보] 이 책은… “개를 사랑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아직 그럴 기회가 없었던 사람이라도,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베른트 하인리히, 『까마귀의 마음』의 저자 늑대-개는 언제부터, 어떻게 우리의 동반자가 되었는가 진화생물학·생태학·인류학으로 밝히는 개의 기원 늑대는 언제부터 우리의 반려동물인 개가 됐을까? 고고학자 미체 헤르몽프레와 연구팀은 늑대의 가축화가 아주 초기에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제시했다. 벨기에의 고예Goyet 동굴에서 현재로부터 3만 6000~3만 2000년 전으로 연대가 측정되는 ‘구석기시대 개’의 .. 더보기